세월호 침몰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'그날, 바다'가 16일 3만 3884명의 관객을 동원, 누적관객 21만 2152명을 기록했다.전날 박스오피스 5위에서 2위로 껑충 뛴 것.세월호 참사 4주년인 16일 흥행은 영화 관람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한 관객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이에 앞서 그날, 바다는 역대 다큐멘터리 사상 가장 빠른 1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.
'그날, 바다'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추적하고,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기록을 제시한다.
